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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선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국민의당 모두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단 후보 등록을 마친 오세훈, 안철수 두 명 모두 조금 전 상대방의 안을 수용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중단됐던 실무협상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의원 3명 모두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사퇴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진]
안녕하십니까.
야권 후보 단일화, 약 2주 전만 하더라도 서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룰 것처럼 이야기했는데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어렵게 됐어요.
[최진]
저는 참 쉬운 문제를 어렵게 푼다,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오늘 오전 상황을 보면 안철수 후보가 대폭 양보하겠다,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오세훈 후보가 우리 당장 만나서 담판하겠다 하면 끝나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자회견을 해서 더 혼란해졌다, 상황이. 이렇게 얘기하는 바람에 아주 문제가 그냥 복잡해진 거죠.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이 아시다시피 100석이 넘고 국민의당은 지금 3석 아닙니까? 그러니까 의석수가 30배 이상인데 왜 강자가 그렇게 약자에게 좀 인색하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론조사에서 질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여론조사 문구라든지 그리고 또 전화 여론조사 포함, 유선전화 포함, 이런 걸 끝까지 유리하게 협상을 가져가기 위해서 아닐까요?
[최진]
그렇습니다. 후보 간에 마지막까지 밀고 당기는 건 이해를 합니다마는 항상 국민의힘이 내세운 게 우리 당 중심으로 가야 된다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협상 과정에서 통 큰 모습을 보여야지 일개 후보에게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이 과연 국민의 표를 끌어오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민심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오전 상황이 긴박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헷갈리기도 했고요. 어떤 모습이었는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들으신 것처럼 유선전화 포함 여부가 쟁점이었는데 안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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